오늘은 스마트폰 공기계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탁상시계가 필요한데 직접 돈주고 사기는 아까운 제품 중 하나입니다. 필자는 안쓰는 구형 스마트폰을 버리지 않고 모아두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 중에는 고장난 것들도 있지만 기능에는 문제가 없으나 실사용하기엔 구식이라 사용하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만약 필자와 같이 구형 스마트폰이 놀고 있다면 이 스마트폰을 탁상시계로 활용해봅시다. 남는 스마트 폰이 느려서 사용하기 실사용하긴 힘들지만 별다른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다양한 어플을 설치하여 무궁무진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탁상 시계 어플이 존재.
현재 필자는 아이폰을 사용 중이고, 이전에 사용하던 안쓰는 안드로이드 폰인 LG G3를 탁상 시계로 활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어플은 아이폰은 빨간시계, 안드로이드는 LED 탁상 시계 어플입니다. 이외에도 수십가지가 넘는 어플이 존재하니 여러가지를 사용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버전으로 선택하면 좋습니다. 탁상 시계 전용 어플들의 장점은 별다른 설정을 해주지 않아도 화면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거치대나 스탠드형 충전기를 사용하자.
탁상시계 어플을 설치하였다면 충전기를 꽂아 거치대에 거치하거나 스탠드형 충전기에 세워 놓으면 됩니다.
물론 아이링이나 거치 기능을 지원하는 지갑형 케이스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사용자가 가장 보기 좋은 각도로 책상 위에 세워 놓기만 하면 그만입니다.
전기비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안쓰는 핸드폰을 탁상시계로 사용하려니 전기비 걱정이 앞설 것입니다. 그래서 직접 계산해 보니 전기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예를들면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G3는 배터리의 용량이 3000mAh이고, 전압을 3.8 V로 계산해보면 약 11.4Wh 정도의 전력량입니다.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완전 방전시까지 약 12시간이 소요되었으니 하루에 22.8 Wh정도 이고 전기 요금표로 산정해보면 1원이 약간 넘는 가격입니다. 따라서 1년동안 사용하는 전기요금은 대략 500원이 채 안되는 가격일 것입니다. 일반 탁상시계의 건전지 비용과 비슷하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도 전기는 아끼는 것이 좋으니 사용하지 않는 와이파이, gps, 블루투스의 기능들은 모두 꺼놓습니다.
탁상시계 이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
스마트폰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다양한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탁상시계가 필요했지만 달력이나 날씨 조회용이나 CCTV, 미세먼지 농도 모니터링, 스톱워치, 뮤직 플레이어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전기비에 대한 고민은 내려 놓고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적절히 사용해봅시다. 이상 스마트폰 공기계 탁상 시계 활용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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